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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2002팀’, 기상·기후테크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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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받이 2중 분리 구조 개발… 창의적 아이디어로 기후위기 대응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 제품디자인공학과 '2002'팀이 '제8회 기상·기후테크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예비창업자 부문 최우수상(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기상·기후테크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동의대 제공

기상·기후테크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동의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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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팀은 2학년 김건호, 3학년 어윤미, 연용진 씨로 구성돼, 이번 공모전에서 관리와 청소가 간편한 2중 분리 구조의 빗물받이를 개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장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예비창업자 부문 우수상에는 ▲부산지방기상청장상-모빌리티(기상 데이터 활용 마이크로 모빌리티 솔루션) ▲부산대 산학협력단장상-바르나(해양 부산물 활용 친환경 방오제) ▲동의대 RISE사업단장상-U-Weather Lap(시민체감 기반 도시기후 대응 플랫폼)이 선정됐다.

창업기업 부문 최우수상은 'E-CUBE'가 물 범람을 막는 블록 기술로 기상청장상을 받았으며, 우수상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상-진경바이오텍(버섯 폐배지 활용 친환경 펠릿) ▲한국기상산업기술원장상-마이크레코(에너지 절감형 마이크로파 건초 생산시스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상-플로우팜(저탄소 생분해성 배지 개발)이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동의대 RISE사업단, 부산지방기상청,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대 산학협력단이 공동 주관하고, 수상팀에는 창업·성장을 위한 교육, 컨설팅,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임건 동의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가 다양하게 발굴돼 뜻깊다"며 "기상·기후테크 분야의 혁신은 앞으로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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