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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OPCD STAGE' 내달 27일 개최…윙·선우정아·pH-1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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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오전 11시부터 티켓 예매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역 대표 청년 음악 축제 ‘OPCD STAGE’를 다음 달 27일 창동역 동측 공영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10월 ‘2024 OPCD STAGE’ 공연 모습. 도봉구 제공.

지난해 10월 ‘2024 OPCD STAGE’ 공연 모습. 도봉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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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CD STAGE’는 2022년 ‘OPCD 위크’로 시작해 해마다 새로운 주제로 색다른 무대를 선보이고 있으며, 신진 음악인부터 자이언티·기리보이·스윙스·카더가든 등 프로 음악인까지 폭넓은 출연진으로 매회 3000여명의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올해 주제는 ‘발견’으로, 신진 음악인은 자신만의 음악 정체성을, 관객은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발견하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는 비트박서 윙이 소속된 비트펠라하우스의 무대를 시작으로 소울딜리버리, UGP, 프레디카소, ‘오픈창동 프렌즈(OPCD Friends)’ 등 신진 아티스트들이 순차적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오픈창동 소울 블렌드’를 통해 지역 카페와 협업, 특별한 카페음악을 선보인다. 1부 마지막은 한국대중음악상 신인상 수상·후보자인 산만한 시선, 최미루, 주혜린, 삼산과 OPCD Friends가 무대를 장식한다.


2부에서는 프로 음악인 선우정아, pH-1이 출연해 행사의 열기를 한층 더 높인다. 2부는 유료티켓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은 다음 달 1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에서 1만원(수수료 2000원 별도)에 예매가 가능하다. 판매수익은 연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그래피티, 감성소품, 인생네컷, 캐리커처, 푸드트럭 등 다양한 시민참여 부스도 마련돼 관람객 모두가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작은 공연으로 시작해 현재는 ‘OPCD STAGE’가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 음악 축제로 발돋움했다. 앞으로 지역 내 신진 음악인들과 프로 음악인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무대를 더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봉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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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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