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종식 민생개혁 입법 관철
당·정부·대통령실 '원팀' 강조
더불어민주당이 1박2일간 진행한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내란을 완전히 끝장내고 민생개혁 입법을 과감하게 관철하겠다"고 결의했다.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9일 인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민주당은 워크숍 마지막 날인 29일 오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민주당은 집권여당이자 원내 제1당이라는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무장하고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내란을 완전히 종식하고 벼랑 끝에 선 민생경제를 살려내겠다"고 했다.
특히 검찰·언론·사법개혁 등 3대 개혁 법안 신속 처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개혁 완수와 민생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치열하게 토론하고 지혜를 모아온 만큼 당정대 '원보이스'로 이재명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감을 갖고 결의하자"고 말했다.
한편 28일부터 진행된 민주당 워크숍은 여권의 단결을 강조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의원들은 "민생·민주 민주당이 (합니다)", "대한민국 개혁 민주당이 (합니다)", "경제성장 민주당이 (합니다)" 등 구호를 외치며 동질감을 확인했다.
민주당 워크숍에는 대통령실·정부 인사도 방문해 당정대(당·정부·대통령실)가 원팀임을 강조했다. 특히 검찰개혁에 당정 간 온도 차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불식하듯 한목소리를 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이견이 없다"고 했다. 그는 '중수청 소관 부처에 대한 생각'을 묻는 말에 "개인적인 의견이 없다"고 했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역시 "국민에게 불편을 주지 않는 최선의 방법으로, 합의가 안 된다면 9월 말 이전에 정부조직법에 담는 안 정도는 무난하게 정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해수부 부산 이전과 관련해 "애로사항이 없진 않지만 (해수부 이전은) 12월31일까지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며 "HMM 본사 부산 이전, 동남권산업투자공사 설립 역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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