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행정 선도, 효율성과 투명성 강화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다음 달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공인날인 기록관리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강동구 공인날인기록관리 시스템. 강동구 제공.

강동구 공인날인기록관리 시스템. 강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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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스템은 방문 날인과 인쇄 날인으로 나뉘어 있던 신청 창구를 하나의 전자창구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각 부서는 내부 행정시스템을 통해 간단히 날인을 신청할 수 있으며, 담당 부서 승인 후 공인 이미지를 전자문서에 직접 찍을 수 있다. 모든 날인 이력은 시스템 데이터베이스에 실시간 저장·관리된다.


구는 이 시스템을 통해 시간·공간 제약 없는 신속하고 안전한 날인 환경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공인 날인의 오남용을 방지하고, 이력 관리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동시에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강동구는 서울 자치구 중 최초로 해당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공공문서의 전자 처리 기반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선도 행정’을 실현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심건희 강동구 스마트도시과장은 “이번 공인날인 기록관리 시스템은 단순한 절차 개선을 넘어 디지털 행정으로 가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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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동구는 시스템 도입과 함께 사용자 교육과 운영 매뉴얼 보급을 추진해 전 부서가 원활히 적응하도록 체계적 전환을 진행하고 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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