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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양성평등주간 맞아 기념식·특강·마을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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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 기념식, 구 전역 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구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념행사와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열린 중랑구 성평등 영화제에 참석한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관계자들의 모습. 중랑구 제공.

지난해 열린 중랑구 성평등 영화제에 참석한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관계자들의 모습. 중랑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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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주간은 남녀가 조화롭게 발전하면서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서 실질적인 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제정된 법정 기념주간이다. 중랑구는 매년 기념식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다음 달 4일 오후 3시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열린다. 1부에서는 양성평등 유공자 10명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우수부서 5곳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2부 특별강연은 박지선 교수가 ‘사례로 보는 스토킹과 교제 폭력의 심리’를 주제로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젠더 기반 폭력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대응 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 외에도 구는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를 비롯한 20여 개 기관·단체와 협력해 이달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구 전역에서 주민 참여형 마을행사를 연다. 포럼, 영화제, 전시, 강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돼 구민이 직접 참여하며 양성평등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양성평등주간을 통해 구민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하는 사회의 의미를 되새기고, 성평등 가치가 지역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존중받고 행복한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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