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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호남서 경쟁하려는 조국, '심상정의 길' 가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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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의 진로, 총선·대선에서 결정되는 것"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본격적으로 정치 활동을 재개한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을 향해 "심상정(전 정의당 대표)의 길을 가지 마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25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25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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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28일 KBS라디오 '전격시사'에서 "(조국혁신당이 민주당과) 호남지역에서 경쟁하자는 것 아니냐. 과거 정의당이 몇 석 가져서 오늘의 정의당이 어떻게 됐냐"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8·15 광복절 특별사면 이후 조 원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데 이어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하는 등 정치활동을 재개했다. 민주당 인사들은 '자숙 요구'를 하고 나섰지만 조 원장은 2박3일 호남 방문 일정에 돌입, 사실상 내년 지방선거 대비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박 의원은 "호남에서 경쟁한다고 해도 호남은 항상 민주당 외에 다른 당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열망이 있다. (과거) 정의당도 선거 전에는 상당한 지지율이 나왔지만 선거 끝나고 나면 역시 민주당을 선택하더라"라며 "조국혁신당은 호남에서 경쟁하는 것보다는 앞으로 총선, 대선에서 어떤 길을 가야 되는가(를 생각해야 한다)"라고 했다.


그는 "조국혁신당은 이념 정당이 아닌 일종의 대중 정당"이라며 "민주당보다 더 좌클릭하고 선명해지려고 노력하는 것은 그들의 자구책이다. 사랑하면 결혼하고, 이념과 생각이 같으면 한 집에서 살아야지 왜 딴 집 살림을 하려면서 호남에서 경쟁해서 그러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당의 진로는 항상 총선과 대선에서 이루어진다. 과거 정의당이 (지방선거에서) 광주 서구, 순천 주웠지만 다음엔 떨어졌다"고 했다.


'자숙하는 게 정치인 조국의 역할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는 조 원장의 발언과 관련해선 "그분이 할 결정은 그분이 하셔야 한다"면서도 "그렇지만 저는 진심으로 (자중하라는) 애정 어린 충고를 했다. 이제 그분의 몫이니 제가 그 이상 얘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소탐대실하지 마라' 이 생각은 지금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윤슬기 기자 seul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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