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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ADM, 고통스런 암치료 마침표 찍을 역사적 성과…세계최고 암학회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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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회사 현대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 개발 중인 신약 후보 페니트리움의 연구 초록이 세계 최고 권위 암학회인 'AACR-NCI-EORTC Molecular Targets and Cancer Therapeutics 2025'에 공식 채택됐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조원동 현대ADM 대표는 "초록 채택은 기존 항암치료의 근본적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세계적으로 공인된 것"이라며 "현대ADM은 모회사 현대바이오와 협력해 페니트리움을 글로벌 임상과 사업화로 신속히 연결해 전이암·난치암 환자에게는 실질적인 치료 대안을, 주주와 사회에는 항암치료 패러다임 교체의 성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페니트리움은 단순한 신약 후보를 넘어, 암치료 실패의 본질을 새롭게 규명하고 그 해결책까지 제시한 구조 기반 치료제로 국제적 공인을 받은 역사적 성과이자, 향후 글로벌 항암치료 패러다임 전환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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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ADM 바이오가 강세다. 모회사 현대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 개발 중인 신약 후보 페니트리움(Penetrium, 니클로사마이드 기반 나노하이브리드)의 연구 초록이 세계 최고 권위 암학회인 'AACR-NCI-EORTC Molecular Targets and Cancer Therapeutics 2025'에 공식 채택됐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AACR-NCI-EORTC 학회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유럽 암연구치료기구(EORTC)가 공동 주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다. 매년 수천 편의 초록이 제출되지만 일부만 채택되며, 글로벌 제약사와 연구기관이 주목하는 항암 신약의 최전선 무대로 꼽힌다.

현대ADM바이오는 페니트리움은 기존 항암제가 해결하지 못한 치료효과 감소와 전이암 문제를 근본적으로 극복한 '퍼스트 인 클래스' 구조 기반 항암제라고 소개했다. CAF 제거와 ECM 정상화를 통해 원발암과 전이암을 동시에 치료하고 암 전이까지 예방하며, 고통 없는 암치료 시대의 서막을 열 것으로 기대했다.


28일 오후 1시56분 현대ADM은 전 거래일 대비 22.24% 오른 2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ADM바이오 측은 초록 채택은 한국이 제기한 새로운 항암치료 패러다임인 '가짜내성'(pseudo-resistance) 개념이 세계 최고 권위 암학회에서 공인됐다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암치료의 근본적 전환을 알리는 역사적 성과라는 평가다.

지난 80년간 항암 실패의 원인으로 여겨온 '유전자 내성' 가설을 뒤집고, 종양 미세환경의 구조적 장벽인 암연관 섬유아세포(CAF)와 CAF가 만든 병리적(경화된) 세포외기질(ECM))이 항암 실패의 본질적 원인임을 세계 최초로 규명한 연구다.


페니트리움은 정상 섬유아세포(normal fibroblast)를 보존하면서 병리적 CAF만 선택적으로 제거해 종양 장벽을 해체한다. 기존 항암제와 면역항암제가 다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 냉(Cold) 종양을 열(Hot) 종양으로 전환해 전이암·난치암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고 평가받는다.


가짜내성은 현대ADM과 현대바이오가 제기한 새로운 항암 패러다임으로만 인식돼 왔다. AACR 채택을 통해 더 이상 한 기업의 주장이 아니라, 국제 암 연구자들이 반드시 논의해야 할 공인 과학 의제(Global Scientific Agenda)로 승격됐다.


초록의 제1 저자인 단국대 석좌교수이자 현대ADM 사외이사인 최진호 교수는 "이번 채택은 페니트리움이 단순 후보물질을 넘어, 항암 실패의 본질을 새롭게 규명하고 미래 항암 전략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새로운 틀로 국제적 인정을 받았다는 역사적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원동 현대ADM 대표는 "초록 채택은 기존 항암치료의 근본적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세계적으로 공인된 것"이라며 "현대ADM은 모회사 현대바이오와 협력해 페니트리움을 글로벌 임상과 사업화로 신속히 연결해 전이암·난치암 환자에게는 실질적인 치료 대안을, 주주와 사회에는 항암치료 패러다임 교체의 성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페니트리움은 단순한 신약 후보를 넘어, 암치료 실패의 본질을 새롭게 규명하고 그 해결책까지 제시한 구조 기반 치료제(Structural Therapy)로 국제적 공인을 받은 역사적 성과이자, 향후 글로벌 항암치료 패러다임 전환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페니트리움의 효과는 마우스 실험, 반려견 실험 및 환자 유래 췌장암 오가노이드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 삼중음성유방암(TNBC) 세포를 마우스에 이식해 실시한 실험 결과, 면역항암제 단독 투여 시 원발암은 22.04%, 전이암은 69.26% 각 감소했다. 면역항암제와 페니트리움 병용 투여 시 원발암은 59.07%, 전이암은 96.06% 감소라는 결과를 확인했다.


비소세포폐암(NSCLC) 세포를 마우스에 이식해 실시한 실험 결과 베바시주맙 단독 투여군의 전이 억제율이 33%였던 반면, 페니트리움과 베바시주맙 병용 투여군의 전이 억제율은 100%인 것을 입증했다.


환자 췌장암 조직으로 만든 오가노이드 실험 결과, 표준항암제 젬시타빈(Gemcitabine)을 고농도로 투여했을 때 암연관 섬유아세포(CAF)와 ECM이 함께 존재하면 약물 효과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따. 페니트리움을 병용 투여했을 때 정상 섬유아세포의 손상 없이 CAF만 제거되어 암세포 생존율이 0%로 수렴되는 것을 확인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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