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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심 음악축제 '사운드파크페스티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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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오후 4시부터 사직공원 일대
'푸드존·음악·음식·야경' 어울림 만끽

사운드파크페스티벌 포스터. 광주시 제공

사운드파크페스티벌 포스터.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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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025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도심 속 대표 야외 음악 축제인 '2025 광주 사운드파크페스티벌'을 오는 9월 6일 오후 4~9시 사직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주 사운드파크페스티벌'은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여는 도심 속 소풍 분위기의 음악 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는 '숲속에서 만나는 사운드트립'을 주제로 어쿠스틱 인디, 록 밴드, 재즈 등 밴드 기반의 라이브 공연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기간에 열리는 무료 공연으로, 광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출연진은 데뷔 25주년을 맞은 대표적 록밴드 '체리필터', 서정적인 감성과 몽환적인 음색의 자작가수 '프롬',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 출신 '김승주', 팝과 록을 아우르는 밴드 '맥거핀'이 공연한다. 또 광주음악창작소 뮤지션인 인디 아티스트 'LesliE', 알앤비(R&B) 아티스트 'damse', 재즈 밴드 '이관우 퀄텟'도 무대를 꾸민다.


인근 음악산업진흥센터에서는 식품구역(푸드존), 벼룩시장(플리마켓), 기획 행사 등 부대 행사가 마련된다. 공연 이후에는 사직공원 내 미디어아트 테마파크 '사직 빛의 숲'과 '전망타워 라이트 쇼'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음악·미식·야경을 아우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자세한 내용은 사운드파크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 광주시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신화 콘텐츠산업과장은 "사운드파크페스티벌은 광주 음악산업을 키워낸 뮤지션들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대표 공연이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며 광주만의 음악적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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