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실천·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대감↑
충남 청양의 대표 축제인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가 오는 19일 개막한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먹거리와 체험, 볼거리를 대폭 강화해 가족 단위 관광객이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로 마련됐다.
청양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추진위원회 최종 보고회를 열고 축제 전반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동수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실·과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세부 프로그램과 운영 계획을 최종 확인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전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먹거리 공간이 특징이다.
특히 먹거리 존을 새롭게 구성해 9개 부스를 추가하고, 푸드코트형 공동 취식장을 운영해 관람객 만족도를 높인다.
또 다회용기 사용을 의무화해 친환경·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다.
군은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목재문화 나눔 페스티벌 ▲VR 체험 ▲대형 김치 겉절이 담기 ▲구기자 떡 모자이크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됐다.
이밖에도 세계고추구기자 전시관은 웰컴센터로 새롭게 단장돼 방문객 종합 안내와 함께 청양 농산물의 우수성을 집중 조명하는 특별존이 운영된다.
이동수 추진위원장은 "대폭 개편되는 올해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먹거리·체험·볼거리를 강화해 관람객이 오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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