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조례안 심사로
민생 안정·지역 현안 해결 주력
경북 봉화군의회가 27일 제274회 임시회를 열고 내달 5일까지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군민 생활과 직결된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다.
◆ 15건 주요 안건 상정…청소년·복지·재해 대응 등 다각도 논의
상정된 안건은 총 15건으로▲봉화군 장기 등·인체조직 기증 장려 조례안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청소년 바우처 지원 조례안 등이 포함됐다. 이번 조례들은 복지 확대, 재해 대응, 청소년 지원 등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사안으로 주목된다.
첫날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각 안건 제안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이승훈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봉화의 청정 자연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정책 필요성을 역설하며, 봉화 축제 관광재단의 전문성 강화, 전통주 산업 육성, 특산물 연계형 관광 확대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 예결특위 집중 심사…최종 의결은 9월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부서별 추경 예산안을 면밀히 심사하며, 4일 계수조정과 간사 보고를 마친 뒤 마지막 날인 5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권영준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현안 해결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추경 예산과 조례안 심의 과정에서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의정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 봉화군의회가 민생 안정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해법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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