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4시 10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시민생활체육관 인근 삼거리 S-BRT(고급 간선급행체계) 구간에서 가음정동 쪽으로 직진하던 시내버스와 주변 도로에서 유턴하던 승용차가 충돌했다.
버스 앞부분과 승용차 운전석 부위가 부딪친 충격으로 버스 운전기사와 승객 등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19명 중 8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다.
승용차 운전자 60대 A 씨와 동승자 1명도 통증을 호소했으나 병원에 이송되진 않았다.
사고 직후 현장 주변이 수습되는 동안 20분 넘게 정체가 빚어졌다.
사고 당시 버스 기사와 승용차 운전자 모두 술을 마셨거나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승용차가 신호를 위반해 유턴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 A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과실 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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