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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전원 교체" 아버지의 반격…콜마홀딩스, 10월29일 임시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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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한 회장 신규이사 10명 선임 주주제안
"법적 절차 따라 주주 의견 듣겠다"

콜마홀딩스 가 윤동한 회장이 제안한 신규 이사 10명 선임 주주제안을 수용하고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을 결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콜마홀딩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10월29일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했다. 이번 임시주총에서는 윤동한 회장이 주주제안으로 제출한 사내이사 8명과 사외이사 2명 등 총 10명 선임 안건이 다뤄진다. 임시추종을 위한 주주명부 기준일은 9월17일로 확정했다.

"이사회 전원 교체" 아버지의 반격…콜마홀딩스, 10월29일 임시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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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회장이 추천한 사내이사 후보는 ▲윤동한 콜마홀딩스 회장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 ▲김치봉 전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 ▲유차영 콜마스크 대표이사 ▲김병묵 전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 ▲유정철 콜마비앤에이치 부사장 ▲조영주 콜마비앤에이치 전무이사 ▲최민환 콜마비앤에이치 상무대우 등이다. 사외이사로는 ▲박정찬 고려대미디어대학원 특임교수 ▲권영상 법무법인 김장리 변호사가 이름을 올렸다.


윤 회장은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과 건기식 사업부문은 콜마비앤에치 경영권을 두고 대립하고 있다. 윤 회장은 윤상현 부회장이 여동생인 윤여원 대표이사가 이끌던 콜마비앤에이치의 경영권을 확보하려는 시도에 대해 '3자간(윤동한, 윤상현, 윤여원) 합의'를 무너트렸다며 딸인 윤여원 대표이사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번 주주제안은 특정 주주가 한꺼번에 10명의 이사를 추천한다는 점에서 이사회와 제도 자체를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 이사회는 회사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내리는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데, 특정 주주가 대규모로 사내이사를 추천함으로써 이사회의 독립성과 다양성을 해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콜마홀딩스는 윤 회장의 주주제안을 받아들여 상법과 정관에 따른 준법 절차에 따라 주주제안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모든 주주의 의견을 직접 듣는 임시주총을 통해 회사의 경영 방향에 대한 명확한 합의를 하겠다는 의지에서다.


아울러 국회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이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과 주주권 강화를 시대적 과제로 제시한 만큼, 주주와 시장이 신뢰할 수 있는 지배구조 체계를 지속해서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이미 9명으로 구성된 이사회에 특정 주주가 추가로 신규 이사 10명 선임을 제안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며 "다만 주주제안은 법이 정한 주주의 보장된 권리 행사인 만큼 상법 절차에 맞춰 임시주총을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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