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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새 일자리 5만개 증발…위기의 독일 車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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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이후 누적 11만 개 이상 일자리 감소

독일 경제를 지탱해온 자동차 산업의 부진이 고용 전반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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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매체 CNBC는 산업과 경제적 도전의 '퍼펙트스톰'이 독일 자동차 산업에 한꺼번에 밀려오면서 1년 사이 수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 연방통계청 자료를 토대로 한 컨설팅업체 EY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 동안 독일 자동차 산업 전체 인력의 약 7%에 해당하는 약 5만1500개의 일자리가 줄었다. 이 기간 독일 산업 전체 일자리 감소 규모는 11만4000개로, 이 중 거의 절반이 자동차 부문에서 발생한 것이다.


CNBC에 따르면 EY는 보고서에서 "다른 어떤 산업 부문도 이렇게 강력한 고용 감소를 기록한 적이 없다"고 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인 2019년 기간과 비교하면 자동차 부문에서 11만2000개의 일자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새 일자리 5만개 증발…위기의 독일 車산업 원본보기 아이콘

독일 자동차 산업은 중국 업체와의 경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경기 부진이라는 삼중고에 직면해 있다. 독일 경제는 2023년과 지난해 연속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0.3% 성장했지만, 2분기에는 다시 0.3% 감소세로 돌아섰다.


EY의 얀 브로힐커는 주요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 대한 독일의 자동차 수출이 계속 압박받을 전망이라며 미국 시장의 경우 관세로, 중국 시장의 경우 수요 감소로 인해 영향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독일의 여러 산업 주요 기업들이 현재 구조조정과 비용 절감 조치를 진행 중이라며 "산업계 일자리가 앞으로도 감소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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