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이 늦더위 속 재가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건강 안전망 점검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선풍기, 이불 세트 등 냉방 용품을 지원하고 간호사 면허를 가진 의료급여 관리사와 복지 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했다. 생활환경을 살피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의료급여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공공의료 보장제도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장기 입원자가 퇴원 뒤 사회 적응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군 관계자는 "무더위 속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시기다"며 "작은 위로와 안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세심한 재가 의료급여 안전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창헌 기자 a010563603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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