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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출생아 증가율 '역대 최고' 9.7%…2분기·상반기도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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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합계출산율 0.76명…0.06명↑
혼인 및 30대 女 인구 증가 등 영향

최근 혼인과 출산이 늘면서 관련 통계 지표가 우상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출생아 수는 전년 동기보다 9.4% 늘면서 역대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2분기(7.3%)와 상반기(7.4%) 증가율도 역대 최고였다.


6월 출생아 증가율 '역대 최고' 9.7%…2분기·상반기도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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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출생아 1만9953명…12개월 연속 증가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5년 6월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 6월 출생아 수는 1만9953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709명(9.4%) 늘며 12개월 연속 증가했다. 출생아 수는 동월 기준으로 2021년 이후 최대였다. 증가 폭은 동기 기준으로 2010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증가율은 1981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최고치였다. 6월 기준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76명으로 0.06명 늘었다.

2분기 출생아 수는 6만979명으로 4157명(7.3%) 늘었다. 출생아 수 규모와 증가 폭은 각각 동기 기준으로 2021년, 2011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증가율은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고다. 2분기 합계출산율은 0.76명으로 0.05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누계로는 출생아 수가 12만6001명을 기록해 8721명(7.4%) 증가했다. 상반기 증가율도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난해 1분기부터 이어진 혼인 증가 영향과 30대 여성 인구 증가,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또 정책 효과가 일부 영향을 미치면서 혼인뿐 아니라 출산 증가로까지 이어졌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혼인도 증가세…인구 증가, 인식 변화 등 영향 미쳐

지난 6월 기준 혼인 건수는 1만8487건으로 1539건(9.1%) 늘며 지난해 4월 이후 15개월 연속 증가했다. 혼인 건수 규모는 동월 기준으로 2018년 이후 최대다. 증가 폭은 동기 기준으로 2015년 이후 최대치를 찍었다. 증가율은 2010년 6월 이후 최고였다.

2분기 혼인 건수는 5만9169건으로 3264건(5.8%) 늘었다. 혼인 건수 규모는 동기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였다. 증가세는 6개 분기 연속이다. 상반기 누계로는 11만7873건을 기록해 7817명(7.1%) 증가했다. 상반기 혼인 건수는 2019년 이후 최대치였다.


통계청 관계자는 "30대 초반 이후 인구 증가와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 일부 정책 효과도 함께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또 "대전에서 결혼하면 지원금을 현금으로 500만원 지원하는 등 현금성 장려금이 있어 혼인 증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그 외 신혼부부 특례라든지 대출 부분이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6월 사망자 2만7270명…7317명 자연감소

올해 6월 사망자 수는 2만7270명으로 392명(1.5%) 증가했다. 2분기 기준으로는 8만4565명으로 609명(0.7%) 늘었다. 상반기 누계로는 18만5461명으로 8138명(4.6%) 증가했다. 인구 1000명당 사망자 수인 조사망률은 2분기 기준 6.7명으로 전년 동기(6.6명)와 유사했다.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빼면 지난 6월 기준 7317명이 자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기준으로는 2만3586명, 상반기는 5만9460명이 자연 감소했다.


지난 6월 이혼 건수는 6777건으로 429건(-6.0%) 감소했다. 2분기 기준으로도 2만1489건으로 1341건(-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4만2968건으로 2604건(-5.7%) 줄었다.





세종=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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