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11만달러를 다시 회복했다. 이더리움과 리플(XRP)과 같은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가상자산)은 3% 넘게 오름세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59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33% 오른 11만1302.15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이달 25일 11만달러를 밑돌기도 했다. 지난 22일 최근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9월 통화 정책 완화 가능성을 시사한 이후 가상화폐는 반색한 후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하면서 상승세가 꺾이며 하락 반전했다. 특히 비트코인은 11만달러를 밑돌기도 했다.
알트코인은 크게 반등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전 거래일 대비 3.26% 오르고 있으며 리플도 4.11% 뛰고 있다. 이 밖에 솔라나는 4.20%, 트론·도지코인 등도 2~3%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시장은 알트코인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비트코인 대비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이더리움에 매수세가 몰렸다. 이로 인해 리플과 솔라나 등 주요 알트코인에 대한 투자심리도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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