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27일 에이치이엠파마 가 빌 게이츠가 점찍은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내 국내 관련주이며 점차 가시화되는 글로벌 사업 도약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에이치이엠파마는 2016년 설립,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PMAS 플랫폼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및 신약 개발업체다. 2020년 글로벌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인 암웨이와 맞춤형 헬스케어 제품에 대해 20년 독점 계약 체결에 성공하며 기술 상업화를 지속하고 있다.
이 외에도 셀트리온, 코스맥스, 종근당바이오 등 국내외 대기업들과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고 내년에는 미국과 일본, 동남아 등으로 마이랩 서비스 수출을 앞두고 있어 글로벌 확장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인간 한 명의 장속에는 약 39조 마리의 미생물이 있다고 밝혀진 바 있고, 모든 사람이 각각의 마이크로바이옴이 모두 달라 의료산업에서 맞춤형 헬스케어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2018년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세계를 바꿀 3가지 키워드로 ▲마이크로바이옴 ▲치매치료제 ▲면역항암제를 꼽기도 했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에이치이엠파마는 우울증 치료제 HEMP-001과 LARS(저위전방절제증후군) HEMP-002 2건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며 "해당 파이프라인은 임상 2a상 IND 승인을 마친 상황으로 다수의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기술 이전 및 공동 개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지난 7월 약 70억원을 투입해 세종 신공장을 준공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건강기능식품 생산 내재화 등 글로벌 물량 대응 준비를 완료해 글로벌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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