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변호사 재개업 신고
서울시 중구 한 건물에 사무소 마련
이복현 전 금융감독원장이 변호사 사무실을 연다.
26일 금융업계 따르면 이 전 원장은 최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 건물에 '이복현 법률사무소' 운영을 위한 임대차 계약을 맺었다.
지난 6월 서울지방변호사회에 변호사 재개업을 신고한 데 이어 사무 공간까지 마련하면서 조만간 변호사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전 원장은 금감원 역사상 첫 검찰 출신 원장이다. 지난 6월 임기 3년을 마치고 금감원을 떠났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