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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안전한 축제운영’ 서울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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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파경보시스템 도입·위험시설 개선 등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서울시 주관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자치구의 축제 안전관리 사례를 평가해 모범적인 운영사례를 선정하는 자리로, 외부 전문가가 심사에 참여했다.


중랑구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지역 내 36건의 크고 작은 축제를 모두 사고 발생률 0%로 운영하며 안전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2025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수상 모습. 중랑구 제공.

2025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수상 모습. 중랑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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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 축제장 주변 위험시설 사전 개선, 인공지능(AI) 인파경보시스템 도입, 책임관리제 시행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대책을 수립, 실천해왔다.

특히 주최자가 불분명한 축제에도 안전 대책을 적용했고, 제17회 중랑 서울장미축제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인파경보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인원 밀집도 분석과 혼잡 경보 발령이 가능한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갖췄다.


또한 구는 현장 대응을 구청장이 직접 지휘해 책임성을 높였으며, 축제 현장에는 고정형 안전 펜스 설치, 교각 진동 저감 공사, 노후시설 정비 등 위험 요인 개선 조치를 지속 실시했다.


중랑구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축제 안전 관리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주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축제는 구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자, 지역의 활력을 이끄는 중요한 문화행사”라며 “앞으로도 안전이 최우선이 되는 축제 운영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지역축제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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