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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어울림클럽, 장애인형 스포츠클럽 지정…전국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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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배드민턴·볼링 3개 종목 생활체육 운영
문체부, 2028년까지 매년 2,900만원 지원

순천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순천시어울림클럽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국 최초로 장애인형 지정 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됐다. 순천시  제공

순천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순천시어울림클럽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국 최초로 장애인형 지정 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됐다. 순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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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순천시어울림클럽(대표 이순욱)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국 최초의 장애인형 지정 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됐다.


이번 지정은 스포츠클럽법 제정 이후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지난달 최종 심사를 통과한 순천시어울림클럽은 오는 2028년 7월까지 3년간 매년 2,900만원의 운영비 지원을 받는다.

어울림클럽은 순천시어울림체육센터를 거점으로 운영되며, ▲배드민턴 ▲탁구 ▲볼링 등 3개 종목을 중심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노관규 시장은 25일 "어울림체육센터 개관 이후 전국 최초로 장애인형 지정 스포츠클럽에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다"며 "이를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전국 5개 클럽을 장애인형 지정스포츠클럽으로 선정했으며, 순천시어울림클럽은 그중에서도 전국 최초 지정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호남취재본부 이경환 기자 khlee276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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