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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안전체험교육원, 학생 안전의식 함양 2학기 프로그램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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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과 체험 중심 교육, 생활 속 안전습관 형성

학생들이 지하철 안전체험 등에 참여 하고 있다. /사진= 안전체험교육원 제공

학생들이 지하철 안전체험 등에 참여 하고 있다. /사진= 안전체험교육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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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은 지난 20일부터 2학기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진·풍수해·자동차·항공·선박 등 12개 체험관에서 사회적 이슈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체험 학생들은 이 가운데 일부 체험관을 경험하게 된다.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는 취지다.

안전교육에 앞서 강사들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사전에 체험 기자재 조작법과 지도안을 숙지하고, 학교급별 맞춤형 안전교육 모의수업을 실시하는 등 정상 운영을 철저히 준비했다.


체험교육 전후 협의를 거쳐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향상했다는 평가다.


특히 2학기에는 중학교 이상 대상 프로그램의 모둠 구성을 개선해 더 많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체험관에 가상현실(VR) 장비를 활용해 산업 현장의 위험성을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강화했다. 산행체험관(클라이밍 포함) 수업도 다양화해 학생들이 보다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고혜정 원장은 "학교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프로그램 내실화에 힘쓰겠다"며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세종시 아이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김기완 기자 bbkim99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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