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파르 파나히 감독 신작
10월 1일 국내 상영 확정
영화배급사 그린나래미디어는 올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그저 사고였을 뿐'을 10월 1일 한국에서 최초로 개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란을 대표하는 거장 자파르 파나히의 신작이다.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던 바히드가 자신을 지옥으로 이끌었던 남자를 특정 소리로 발견하면서 벌이는 복수극을 다룬다. 바히드 모바셰리, 마리암 아프샤리, 에브라힘 아지지, 하디스 파크바텐 등이 출연한다.
이 작품은 올해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이로써 파나히 감독은 세계 3대 영화제 최고상을 모두 석권하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앞서 그는 2000년 베네치아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 2015년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들어 올렸다.
그린나래미디어 관계자는 "세계적 거장의 작품을 세계 최초로 국내 관객에게 선보이게 돼 영광"이라며 "영화의 발단과 주제를 관통하는 제목을 곱씹으며 감상하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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