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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주상복합건축물 화재 위험 요인 사전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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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화순찰대 가동 관계자 참여형 컨설팅

금화순찰대가 주상복합건축물 안전점검에 앞서 회의중이다. /사진= 소방본부 제공

금화순찰대가 주상복합건축물 안전점검에 앞서 회의중이다. /사진= 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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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가 운영 중인 금화순찰대가 이달 2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지역 내 주상복합 건축물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컨설팅 및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본부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지하층이 있는 소방 안전관리 2급 이상 대상 시설 58곳으로, 주상복합 건축물은 주거와 상업시설이 결합한 건축물로, 화재 발생 시 연기와 화염 확산이 빠르고 인명·재산 피해 위험이 크다.

금화순찰대는 ▲비상구 폐쇄·차단 여부 ▲수신기, 소방 펌프·밸브 등 주요 소방시설 작동 상태 ▲음식점 등 내부 조리시설의 배출 덕트 및 기름 필터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특히 적발·처벌 위주의 화재 안전 조사가 아닌 건축물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컨설팅 방식으로 점검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관계자의 안전관리 의식을 강화하고 자율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다.


박태원 소방본부장은 "주상복합 건축물은 다중이용시설과 주거공간이 혼재돼 화재 발생 시에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화재 예방 컨설팅과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김기완 기자 bbkim99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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