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민간 협력·환경 정비 등
미디어파사드·체험·공연·음식점 할인도
광주 북구는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력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북구는 이번 제11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맞춰 ▲문화·관광(8개) ▲민간 협력(3개) ▲환경 정비(7개) 등 3대 분야 18개 지원과제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차이 속 존중, 북구 너라는 세계'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관광 체험 기회를 제공해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미디어파사드 콘텐츠'가 12월까지 상영되고, 장애·비장애 예술인들의 전시와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아트페스티벌'이 10월 20일부터 나흘간 비엔날레전시관 거시기홀에서 열린다. 또 관람객 휴식 공간인 '북구 홍보관'이 마련돼 북구 8경 컬러링 엽서 만들기와 관광 정보가 제공된다. 구청 갤러리와 자미갤러리에서는 지역 작가들의 작품 특별전이 11월까지 이어지고, 도심 공원에서는 '작은 음악회'와 '힐링 버스킹 데이' 등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는 '맛을 더하다'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고 맛볼 수 있는 체험이 행사 기간 중 4차례 진행되며, 비엔날레전시관 진입로에는 가을꽃 화분이 전시된다.
민간 협력 분야에서는 비엔날레 입장권 소지자에게 음식 요금과 사회적기업 제품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비엔날레 관람의 날'을 운영해 주민 참여를 독려한다.
환경 정비 분야에서는 전시관 주변 도로와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공중화장실 관리 및 교통 대책을 추진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한다.
문인 구청장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북구에서 열리는 국제적 문화예술 행사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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