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복원판 최초 공개·35㎜ 필름 특별상영
한국영상자료원은 이만희 감독의 타계 50주기를 기리는 '시대를 초월한 영화작가, 이만희 50주기전'을 다음 달 4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마포구 시네마테크 KOFA에서 연다고 22일 밝혔다.
'04:00 -1950-(1950년 4시)'와 '군번 없는 용사'의 4K 복원판을 최초로 공개하고, '암살자'와 '0시(영시)'를 35㎜ 필름으로 특별 상영한다.
개막일인 9월 4일에는 이 감독의 동료인 백결 시나리오 작가와의 대담을 진행한다. 막내딸인 배우 이혜영의 구술 낭독 행사도 이어진다.
9월 6일에는 영화 상영 후 김지운 감독과 오승욱 감독이 참여하는 시네토크도 마련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