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화물차 산업재해 예방 논의… 고용부 양산지청,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김해 화물차 리프트 사망사고 계기

“정기 점검·안전교육 강화해야”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지청장 권구형)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심연섭)는 22일 양산지청 컨벤션홀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경남도 운송사업 3개 협회(화물·개별화물·용달화물)와 간담회를 열고,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산업재해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일 김해의 한 사업장에서 화물자동차 리프트(파워게이트) 끼임으로 노동자가 숨진 사고를 계기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 사고를 비롯해 화물 상·하차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물 낙하, 미끄러짐, 깔림, 추락 등 주요 재해 사례를 공유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기관별 역할과 안전관리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권구형 양산지청장은 "동종 재해를 막기 위해서는 파워게이트 장비의 정기 점검과 철저한 유지관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화물 상·하역 과정에서 추락·끼임·깔림 등 사고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만큼 작업계획서 작성과 작업지휘자 배치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운전자와 관련 작업자에게 지속적인 사례 전파와 안전교육을 실시해 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고용노동부 양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는 22일 양산지청 컨벤션홀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경남도 운송사업 3개 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전보건공단 제공

고용노동부 양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는 22일 양산지청 컨벤션홀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경남도 운송사업 3개 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전보건공단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