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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방송3법 국회 통과, 언론개혁 역사적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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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더불어민주당이 한국교육방송공사(EBS)법을 끝으로 방송3법이 모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언론개혁의 역사적 첫발을 내디뎠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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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방송3법 처리를 마무리했다"며 "언론의 독립과 자유를 되찾기 위한 언론개혁의 역사적 첫걸음이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는 한국교육방송공사법을 재석 180인 중 찬성 179인, 반대 1인으로 가결했다. 방송3법은 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을 말한다.


백 원내대변인은 "윤석열 정권은 보수 여전사를 자처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비롯해 낙하산·코드 인사로 공영방송 장악을 시도했다"며 "또 언론개혁을 위한 국회의 입법도 대통령 거부권으로 가로막았다"고 했다.


이어 "내란에 동조한 국민의힘도 언론개혁 입법을 방해하기는 마찬가지였다"며 "심지어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신군부 언론통폐합에 버금가는 카르텔 정권'이라고 궤변까지 서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부와 여당의 기득권을 내려놓는데 어디에 언론 장악이 있는지 어처구니가 없다"며 "후안무치의 극치이며 구태 정치를 위한 거짓 선동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군부의 후예이며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내란수괴에 부역한 내란 정당은 망발을 늘어놓을 자격조차 없다"며 "더불어민주당은 공영방송과 언론의 완전한 독립과 진정한 자유를 반드시 실현하고 (공영방송을) 국민의 품으로 돌려 드리겠다"고 전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그 길에 무슨 방해가 있어도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며 "국민이 주인인 새로운 시대, 진짜 대한민국을 열기 위해 사회 대개혁과 언론개혁을 끝까지 완수하겠다"고 약속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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