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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재난 대비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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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복지센터, 재난상황 대비 심리지원 역량 강화

경북 울릉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난 대비 심리적 응급처치(Psychological First Aid, PFA) 교육을 실시했다.

재난 대비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 울릉군. 울릉군 제공

재난 대비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 울릉군. 울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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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군민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고 위기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을지연습 기간에 맞춰 진행돼 재난 대응 훈련의 현장감을 더했으며, 종사자의 심리지원 능력 강화를 중점으로 삼았다. 재난 발생 시 군민의 불안과 심리적 충격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조기 안정 회복을 돕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이번 교육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의 강의와 실습으로 이뤄졌으며, 참가자들은 PFA의 기본 원칙과 적용 기술을 익히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사례 기반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체득했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재난 심리 대응 표준 절차를 현장에 적용할 기반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 교육과 훈련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군민 정신건강을 지키는 지역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남한권 군수는 "작은 훈련 하나가 위기 때 생명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실전 중심 교육을 확대하겠다"며 "군민이 어떤 재난 상황에서도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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