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희 코레일 사장이 경부선 남성현~청도 작업자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고 코레일이 21일 밝혔다.
한문희 사장은 "철도 작업자 사고 발생에 대해 유가족과 국민께 깊이 사과드리고,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고 현장에서 사의를 밝혔다.
코레일은 "유가족과 부상자에 대한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다시는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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