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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시장 "팔당호 수질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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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 방제 훈련' 실시

경기 광주시는 20일 남종면 경기도 수자원본부 선착장에서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이 20일 남종면 경기도 수자원본부 선착장에서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 방제 훈련'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 광주시 제공

방세환 광주시장이 20일 남종면 경기도 수자원본부 선착장에서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 방제 훈련'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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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2025년 을지연습 기간 중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발생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경기도 수자원본부, 광주시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강통합물환경센터, 광주소방서, 양평소방서 등 관계기관 총 60여 명이 참가했다. 또한 선박 9척과 장비 10여 대가 동원돼 실전과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은 팔당호로 복귀하던 청소선이 미사일 공격을 받아 폭발과 화재가 발생하고, 연료탱크 파손으로 약 2000ℓ의 경유가 유출되는 가상의 사고 상황으로 진행됐다.

이로 인해 물고기 폐사와 화학물질(VOCs 등) 누출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했으며 각 기관은 수질오염사고 현장 조치 행동 지침에 따라 ▲화재 진압 ▲인명구조 ▲방제 작업 ▲오염확산 방지 등의 절차를 신속히 수행했다.

광주시가 20일 남종면 경기도 수자원본부 선착장에서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 방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 광주시 제공

광주시가 20일 남종면 경기도 수자원본부 선착장에서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 방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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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을 참관한 방세환 시장은 "이번 훈련은 대규모 수질오염사고로부터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인 팔당호를 보호하기 위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형식적인 훈련이 아닌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방 시장은 "앞으로도 수질오염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 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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