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너릿재 사이 '생활·관광' 하나…화순군·광주 동구 관광 연계 상품 '대박'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화순·광주 동구, '1박2일 여행상품' 흥행
충남 아산스파비스에 9천여명 몰려

화순군과 광주 동구청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충남 아산스파비스에서 관광 상품을 선보여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화순군관광재단 제공

화순군과 광주 동구청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충남 아산스파비스에서 관광 상품을 선보여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화순군관광재단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화순군과 광주 동구는 두 지자체가 공동으로 '1박2일 여행상품'을 충남 아산에서 가져, 9,000여명이 몰리는 등 흥행몰이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화순군과 광주 동구는 너릿재를 사이에 둔 생활·관광권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이번 여행 상품을 기획한 배경이다.

'화순-동구 연계 관광 프로그램 개발 사업'은 화순군과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광주 동구청·(재)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 등 4개 기관이 협력한 것으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충남 아산스파비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여름휴가 절정기를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하루 5,000명 이상 방문하는 아산스파비스를 최적의 장소로 선택해 연계 관광상품 알리기에 전력을 다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여행경비 100% 지원권과 50% 지원권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참여를 이끌었으며, 두 지역의 특색을 담은 여행 굿즈 또한 제공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새롭게 선보인 1박2일 가족여행 상품은 ▲자연 속 힐링을 즐기는 가족 캠핑코스 '위로드(WE ROAD)' ▲문화예술 체험과 화순의 낭만적인 야경을 결합한 '추억의 동화여행' ▲숲속 트레킹과 치유 체험을 담은 '숲·속·쉼'으로 구성됐다.

세 가지 상품은 오는 9월부터 다양한 여행 플랫폼과 여행사를 통해 참여자를 전국 단위로 모집해 본격적인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광주 집결지에 도착하면 차량 이동부터 숙박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여행 준비의 부담을 대폭 줄여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구종천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모션은 화순과 광주 동구가 서로의 관광자원을 연결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는 첫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면서 "앞으로도 두 지역이 협력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화순이 치유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