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한화손해보험 18일 업무협약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정욱)가 19일 한화손해보험(주)(대표이사 나채범)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보험서비스 기반 마련과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다.
이번 양사의 업무협약은 법률서비스에 보험을 보급·제도화시켜 변호사 접근성도 높이고 국민 권익 증진도 도모한다는 취지다. 변협은 이번 협약을 보험서비스 제도화를 위한 발판으로 삼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변협에서 김정욱 협회장, 김상희 사무총장, 이용명 제1정무이사, 신경철 사업이사가, 한화손해보험에서는 나채범 대표이사, 서지훈 부사장, 윤소정 법무팀장, 김영규 마케팅추진팀장이 참석했다.
김정욱 협회장은 "이번 협력이 단순한 서비스 연계를 넘어, 법률서비스에 보험이 우리 사회에 제도적으로 안착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 권익 보호와 사회공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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