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상, 남우주연상 등 휩쓸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이 미국 대중문화 시상식인 골드 더비 TV 어워즈에서 6관왕을 차지했다.
19일(한국시간) 미국 시상식 예측 매체 골드 더비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올해 시상식에서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을 받았다. 드라마 부문 연기상도 휩쓸다시피 했다. 올해의 앙상블상을 비롯해 성기훈을 연기한 이정재는 남우주연상, 장금자를 표현한 강애심은 여우조연상, 타노스 역의 최승현은 남우조연상을 차지했다. 딱지맨을 연기한 공유도 특별출연 배우상을 받았다.
올해 22회를 맞은 골드 더비 어워즈는 드라마와 예능, 애니메이션, 영화 등에서 우수한 작품과 배우를 선정하는 행사다. 이번에는 지난해 하반기와 올 상반기 공개된 방송 콘텐츠와 영화를 대상으로 심사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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