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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21일 오후 2시 특검 출석…구속 후 세번째 소환조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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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오는 21일 오후 2시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재차 출석해 조사받는다.


특검팀은 19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알렸다.

이는 김 여사가 지난 12일 구속된 후 받는 세 번째 소환 조사로, 김 여사는 앞서 14일과 18일 각각 출석했다. 김 여사는 20일 소환을 통보받았으나 건강이 좋지 않아 출석이 어렵다는 내용의 자필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의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정을 나서고 있다. 2025.08.12 사진공동취재단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의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정을 나서고 있다. 2025.08.12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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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조사에선 건진법사·통일교 청탁 의혹에 관한 신문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선 조사에서 특검팀은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다뤘다.


김 여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2022년 대선 때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58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그 대가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고 있다.


이밖에도 2009∼2012년 발생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가담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통일교 측으로부터 고가 목걸이 등과 함께 교단 관련 현안 청탁을 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도 있다.

한편 특검팀이 이날 구속영장을 청구한 전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열린다. 전씨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인 윤모씨로부터 고가 목걸이 등과 현안 청탁을 받아 김 여사에게 전달한 혐의 등을 받는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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