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삼성전자, AI·노캔 지원 '가성비' 갤버즈3 FE 공개…이달 중 출시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갤럭시 AI·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지원
블레이드 디자인에 향상된 음질도
이달부터 글로벌 순차 출시…국내 출시가격 미정

삼성전자 가 인공지능(AI) 기능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는 가성비 무선이어폰(TWS) '갤럭시 버즈3 FE'를 19일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갤럭시 버즈3 FE는 기존 갤럭시 버즈3 시리즈의 사용자 경험을 담았다. 갤럭시 버즈3 시리즈의 블레이드 디자인을 적용했고, 향상된 오디오 성능과 갤럭시 AI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능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는 가성비 무선이어폰(TWS) '갤럭시 버즈3 FE'를 19일 공개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능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는 가성비 무선이어폰(TWS) '갤럭시 버즈3 FE'를 19일 공개했다. 삼성전자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갤럭시 버즈3 FE는 깊은 저음과 선명한 고음을 구현해 풍부한 소리를 제공하도록 튜닝됐다. 여기에 향상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ctive Noise Cancelling·ANC)' 기능을 지원해 주변 소음을 줄여낸다. ANC를 통해 외부의 소음을 차단해 사용자는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마이크 위치도 최적화해 수음 품질도 높였다. 머신러닝 모델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목소리를 상대방에게 선명하게 전달해 버즈3 FE를 사용하는 상황에서도 매끄러운 통화를 지원한다.


조작 방식도 직관적이다. 사용자는 블레이드를 위아래로 쓸거나 손가락으로 집는 등의 간단한 동작을 통해 볼륨 조절과 같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동작을 통해 실행되는 볼륨 조절, 다음 곡 재생과 같은 기능은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갤럭시 기기와의 연결 역시 케이스의 페어링 버튼을 이용해 쉽게 연결할 수 있다. 갤럭시 제품들과 갤럭시 버즈3 FE 사이 연결을 자동으로 전환하는 '오토 스위치' 기능도 제공한다. 사용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갤럭시북에서 콘텐츠를 재생하면 버즈3 FE가 자동으로 갤럭시북과 연결되는 식이다.


버즈3 FE는 다양한 AI 기능도 지원한다. 사용자가 '헤이 구글'과 같은 명령어를 말하거나 블레이드를 길게 눌러 제미나이를 호출할 수 있고,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제미나이와 대화해 일정, 메시지 등 확인이 가능하다.


갤럭시 버즈3 시리즈가 지원하는 음성 통역 기능도 지원한다.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결한 후 통역 앱의 '듣기 모드' 기능을 실행해 외국어로 진행하는 강의도 사용자의 언어로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다. '대화 모드'를 통해 외국인과 대화하는 상황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갤럭시 버즈3 FE는 이달 5일 미국, 유럽을 시작으로 전 세계 순차적으로 출시되며, 국내도 9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미국 시장 출시 가격은 149.99달러(약 20만8000원)로 정해졌으며, 국내 출시 가격은 미정이다. 색상은 블랙과 그레이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능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는 가성비 무선이어폰(TWS) '갤럭시 버즈3 FE'를 19일 공개했다. 갤럭시 버즈3 FE의 제품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능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는 가성비 무선이어폰(TWS) '갤럭시 버즈3 FE'를 19일 공개했다. 갤럭시 버즈3 FE의 제품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원본보기 아이콘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