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은 19일 국내 원자력 밸류체인에 집중 투자하는 'SOL 한국원자력SMR'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지난 5월 상장한 'SOL 미국원자력SMR' ETF과 함께 원자력 테마 ETF 라인업을 완성했다. 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인공지능(AI) 확산 속에서 새로운 투자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SOL 한국원자력SMR ETF의 편입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현대건설·한국전력·한전기술·한전KPS·우리기술·비에이치아이·태웅·삼성물산 등 총 12종목이다.
국내 원자력 산업을 대표하는 두산에너빌리티와 현대건설, 그리고 최근 오클로와 4세대 소형모듈원전(SMR)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며 팀 코리아 모델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의 모회사인 한국전력을 상위 종목으로 편입했다. 국내 원자력 산업의 두 축인 한전·한수원 중심의 '팀 코리아 수출 모델'과, 민간 기술기업의 글로벌 파트너십 기반 경쟁력을 균형 있게 반영한 포트폴리오로 구성했다.
AI 확산과 데이터센터 증가로 인한 전력 수요 급증,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안보 강화 등 다양한 요인이 맞물리며, 고밀도·저탄소·운영비 절감 특성을 지닌 원자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SMR과 같은 차세대 기술은 향후 AI 시대의 주요 전력원으로서 전략적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원자력 산업 부흥을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국가는 미국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5월 '원자력 산업 활성화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원자력을 국가 주도산업으로 지정했다. 에너지 패권 회복의 핵심 수단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총괄은 "미국은 SMR, 원자로 기술, 우라늄 농축 등 원천 기술에서는 강점을 갖고 있다"면서도 "예산과 일정 내에서 안정적으로 시공할 수 있는 역량은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 기업과의 파트너십이 결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며 "원자력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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