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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온코닉, 대한민국 37호 신약 '자큐보' 임상 3상 성공…중국 진출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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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닉테라퓨틱스 가 강세다.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가 임상 3상에 성공하며 중국시장 진출을 눈앞에 뒀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특징주]온코닉, 대한민국 37호 신약 '자큐보' 임상 3상 성공…중국 진출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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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닉테라퓨틱스는 18일 오후 3시8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800원(3.23%) 오른 2만5550원에 거래됐다.


이날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위식도역류질환 분야 중국 내 1위 기업인 리브존제약(Livzon Pharmaceutical Group)이 자사의 P-CAB 신약 '자스타프라잔(국내 제품명 '자큐보')'의 중국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품목허가신청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자스타프라잔은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직접 개발을 통해 지난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산신약 37호로 승인을 받은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작년 10월 출시한 이후 6개월만에 원외처방 누적 100억원을 기록했다. 출시후 3번째 분기만에 분기 105억원의 원외처방을 기록했다. 추가로 자큐보는 지금까지 해외에 4건의 기술수출계약 및 유통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이와 함께 온코닉은 췌장암 치료제의 임상도 눈앞에 뒀다. 회사는 이날 공시를 통해 네수파립(JPI-547)의 췌장암 제1b/2상 임상시험계획변경승인 신청을 했다고 공시했다. 네수파립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2021년 췌장암에 이어 올해 5월 위암 및 위식도접합부암에 대해 희귀의약품지정(Orphan Drug Designation, ODD)를 받은 항암신약 후보물질이다.


회사는 공시를 통해 "임상시험 계획 승인신청은 온코닉테라퓨틱스에서 개발 중인 항암신약 후보물질인 네수파립의 췌장암 IND 변경신청 건"이라며 "임상1b상이 종료됨에 따라 적정 투여용량을 확인했고 임상 2상을 진행하고자 변경승인을 신청한다"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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