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웅진 그룹의 지주회사인 웅진 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6.64% 오른 3750원을 기록하고 있다. 14일 공시한 반기 사업보고서상 실적이 개선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 14일 웅진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5125억원, 영업이익 167억원, 당기순이익 830억원의 상반기 실적을 공시했다. 작년 상반기 매출액 5039억원, 영업이익 139억원, 당기순손실 24억원에 비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많이 늘어난 수치다.
6월에 자회사로 편입된 상조업체 웅진프리드라이프 인수 효과가 컸다. 반기 기준 웅진 매출의 21%를 차지한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영업이익 495억원을 올려 비중이 63%나 됐다. 반면 기존 그룹 핵심인 웅진씽크빅 은 76억원 영업손실을 냈다.
한편 18일 웅진프리드라이프는 문호상 신임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문 신임 대표는 웅진프리드라이프에서 영업대표, 장례사업부문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현장 경험과 마케팅·브랜딩 전문 역량을 갖춘 인물로 꼽힌다.
조시영 기자 ib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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