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참여형 복지 모델로 자리 잡아”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올 1월부터 본격 운영한 중랑형 복지브랜드 ‘중랑 동행 사랑넷’이 출범 8개월 만에 참여자 1만165명을 기록하며 지역 나눔 문화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중랑 동행 사랑넷은 ‘40만 구민이 40만 구민을 돕는 복지공동체’를 비전으로,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돕고 싶은 구민’과 ‘도움이 필요한 구민’을 연결하는 통합 복지연계 시스템이다.
현재 기부·관계망 형성·재능 나눔·건강·교육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온라인 연계 플랫폼, 동(洞) 단위 오프라인 네트워크 ‘우리동네 사랑넷’,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중랑 동행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참여와 나눔을 확산시키고 있다.
올해 8월 기준 온라인 플랫폼 참여자는 1만165명, 등록 사업은 331개이며 누적 홈페이지 방문자는 3만 명을 넘어섰다. 오프라인 ‘우리동네 사랑넷’에는 241개 단체 5143명이 참여해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복지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중랑구는 지난달 경북 안동에서 열린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 자본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구민 주도형 복지 모델을 선도하는 성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는 평가다.
실제 사례도 다양하다. 병원 방문이 어려웠던 한 어르신은 ‘병원 동행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었고, 직장인 청년은 과거 받은 도움을 잊지 않고 정기 기부를 시작하는 등 나눔의 선순환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 스스로 참여하고 이웃을 돕는 문화가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오프라인 플랫폼을 강화해 더 많은 주민이 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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