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홈플러스 지하주차장에 서있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15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17일 오전 11시29분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홈플러스 지하 1층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승합차 보닛에서 불이 발생했다.
이 화재로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물 안에 있던 150여 명이 긴급히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약 20분 만에 불길을 잡은 뒤 배연 작업을 진행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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