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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상반기 보수 92억원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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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총 92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았다.


14일 대한항공 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조 회장이 대한항공과 한진칼 에서 받은 보수는 총 81억5200만원이다. 대한항공에서 급여 23억3100만원과 상여 14억9200만원을 합쳐 38억2300만원을 받았다. 한진칼에서는 급여 24억400만원과 상여 19억2500만원을 더해 43억2900만원을 받았다. 진에어 에서는 급여 6억3700만원과 상여 4억3500만원을 포함해 10억7200만원을 수령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 3월11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신규 CI 공개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항사진기자단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 3월11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신규 CI 공개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항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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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한항공과 한진칼에서 총 64억5800만원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43% 증가했다. 대한항공과 한진칼에서 받은 보수가 늘어난 데 더해 진에어 보수가 추가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사 보수지급 기준에 따라 월 보수를 산정하고, 보상위원회 사전검토 및 이사회 집행 승인 등 일련의 절차를 거쳐 확정한 급여"라고 밝혔다. 한진칼 및 주요 자회사의 경영성과와 역할을 종합 평가하고 아시아나항공 인수 완료에 따라 전 임직원 대상으로 경영성과급 지급했다. 대한항공 역시 노사 합의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편입에 따른 격려금을 전 임직원에게 지급했다. 진에어는 통합 저비용항공사(LCC)의 사업 규모와 책임, 역할을 고려해 보수 책정했다.




전영주 기자 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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