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 아닌 진짜 불고기 사용
신제품 2종 출시
SPC '쉐이크쉑(Shake Shack)'이 불고기를 활용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더 불고기 쉑'은 단순히 소스로 맛을 낸 일반적인 불고기 버거와 달리, 프리미엄 앵거스 비프 패티에 진짜 소불고기를 추가해 고기의 풍부한 육즙과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더 불고기' 시리즈는 고다 치즈를 녹인 비프 패티에 소불고기를 얹고 채소 피클로 식감을 더한 '더 불고기 쉑', 구운 비프 소시지에 불고기 마요 소스와 소불고기, 채소 피클이 조화를 이룬 '더 불고기 도그' 등이다. 10월31일까지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쉐이크쉑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쉐이크쉑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더 불고기 버거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을 증정한다. 해피포인트 앱에서는 14일부터 랜덤 쿠폰 이벤트를 통해 신제품 주문 고객에게 쉑버거·프라이·레모네이드(S) 중 하나를 무료 증정한다. 쉐이크쉑 인스타그램에서는 신제품 영상에 댓글을 남기면, 댓글 수가 늘어날수록 더 불고기 쉑 교환권 당첨 인원도 함께 증가하는 '화력 테스트' 이벤트와 신메뉴 인증샷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SPC 쉐이크쉑 관계자는 "불고기 버거를 쉐이크쉑만의 레시피로 개발한 '더 불고기' 시리즈는 프리미엄 비프 패티와 소불고기의 조화가 깊은 풍미를 낸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메뉴를 선보여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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