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가 장소 및 시간을 직접 정해 외화를 수령할 수 있는 'iM외화배송서비스'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편의점 상품권을 선착순 증정하는 '환전은 귀찮지만, 여행은 가고 싶어!'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달 출시한 해당 서비스는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도 고객이 원하는 장소 또는 CU편의점에서 외화를 편리하게 수령 할 수 있다.
iM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장소·시간을 설정해 외화를 배송(배송료 별도)받을 수 있으며 대면 수령의 경우 군 지역 이하를 제외한 전국(광역시 소재 군지역은 포함)을 수령 장소로 설정 가능하다. CU편의점은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경북권(구미, 포항, 경산) 소재 217개 CU편의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 전국권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출시를 기념해 진행되는 '환전은 귀찮지만, 여행은 가고 싶어!' 대고객 이벤트는 14일부터 9월30일까지 진행된다. 기간 내 iM외화배송서비스를 통해 환전을 신청한 고객이 대상이며 선착순 2000명에게 CU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제공한다. 신청한 외화의 배송이 시작되면 이벤트 페이지에서 'CU쿠폰받기'를 누르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고정관념을 깨는 차별화된 협업으로 생활 전반의 금융 서비스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iM뱅크의 'iM외화배송서비스' 및 이벤트에 많은 고객들의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외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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