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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티카, 일본 핵심 유통 채널 잇따라 입점… K-뷰티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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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시부야 단독 매대·@COSME 온·오프라인 채널 입점으로 시너지 효과 기대

아로마티카, 일본 핵심 유통 채널 잇따라 입점… K-뷰티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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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테라피 기반 헤어&스킨케어 브랜드 아로마티카(AROMATICA)가 일본 뷰티 시장에서 영향력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8월 들어 일본 내 양대 핵심 유통 채널인 돈키호테와 @COSME(앳코스메)에 연이어 입점하며, 자연주의 K-뷰티 브랜드로서 존재감을 본격적으로 드러냈다.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일본 최대 종합 유통체인 돈키호테의 플래그십 매장이다. 아로마티카는 지난 1일 해당 매장에 단독 브랜드 매대와 프로모션 존을 동시에 오픈했다. 시부야점은 일본 내외 관광객은 물론, 20~30대 소비자 유입이 활발한 핵심 상권으로, 신규 브랜드가 단독 매대를 확보하는 것은 매우 드문 사례다. 이는 제품 경쟁력은 물론 브랜드 철학이 일본 현지 유통업계에서도 주목받고 있음을 방증한다.

12일에는 일본 최대 뷰티 플랫폼인 @COSME의 온·오프라인 채널에 동시 입점하며, 일본 전역의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넓혔다. 아로마티카 제품은 @COSME 온라인몰뿐 아니라, 나고야, 오사카, 가나자와, 요코하마, 삿포로 등 전국 주요 도시의 오프라인 매장 5곳에서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COSME는 제품 리뷰와 사용자 랭킹이 구매 결정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플랫폼으로, 일본 소비자 사이에서 신뢰도가 높다. 동시에 전국 단위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한 몇 안 되는 뷰티 유통망으로, 글로벌 브랜드들이 일본 진출 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으로 꼽힌다.


아로마티카는 이번 두 채널 입점을 계기로 일본 시장에서 브랜드 철학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자연주의와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일본 소비 트렌드와도 방향성이 맞닿아 있어, 장기적인 브랜드 확산과 충성도 높은 고객 확보가 기대된다.

아로마티카 관계자는 "일본 소비자들이 자연 친화적인 제품과 브랜드 가치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아로마티카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잘 맞는다"며 "이번 입점을 계기로 일본 시장에서도 브랜드 신뢰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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