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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3년 연속 '재택의료센터 사업 선정'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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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진료 필요 가정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보건복지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가정방문 의료서비스 및 지역사회 통합돌봄 연계를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살림재택의료센터 직원들. 은평구 제공.

살림재택의료센터 직원들. 은평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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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해 말 원활한 시범 사업 수행을 위해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의원과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재체결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재가 등급자 가정에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팀이 방문한다. 방문 진료 월 1회와 간호 월 2회 기타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장기요양등급이 없어도 거동이 불편해 방문 진료가 필요한 은평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방문 진료를 신청할 수 있다.

시범 사업 운영을 통해 병원이 아닌 집에서 지속적인 통합 돌봄과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아 지역사회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구는 내년 3월 27일 '돌봄통합지원법' 전국 시행에 앞서 올 1월 서울시 최초로 '돌봄복지국'으로 개편과 '통합돌봄과'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해 은평형 통합돌봄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재택의료센터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의원 전화(02-6014-9949, 내선 4)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을 통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분들의 의료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초고령사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질 높은 통합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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