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약통장 없이 전국 신청 가능… 실거주·투자 맞춤형 3억대 전용 59㎡ 물량
- 청주 동남지구 마지막 공급… 입주 완료된 생활 인프라 즉시 누리는 입지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18일(월) 청주 상당구 방서동 일원에 건립되는 '동남 하늘채 에디크'의 무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총 7개 동, 65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희소성 높은 전용 59㎡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무순위 청약은 소득 및 청약통장 유무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전국 거주자를 대상으로 모집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전망이다. 또, 무주택세대의 세대주뿐만 아니라 구성원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당첨자는 22일(금)에 발표하며, 계약은 29일(금) 진행한다.
'동남 하늘채 에디크'는 3억 원대 공급가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공공택지 물량으로, 최근 분양가 상승 기조 속에서도 정책 기반의 안정적인 분양가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 해당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1,267만원 선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분양한 J단지(1,354만원), P단지(1,423만원) 3.3㎡당 분양가와 비교하면 가장 저렴한 가격인 것이다.
실제 시장에서도 가격 상승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청주 상당구 '청주 센트럴 자이' 전용 59㎡A는 3억7,500만 원에 거래됐다. 이는 올해 2월 동일 면적의 거래가인 3억2,000만 원과 비교해 약 5,500만 원(17.19%) 상승한 수치다. 해당 단지의 59㎡B, 84㎡ 역시 모두 전 거래 대비 상승 거래가 이어지며, 지역 시세의 반등 흐름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동남 하늘채 에디크'는 지난 일반 청약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7월 25일 진행된 해당 단지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평균 5.9대 1의 경쟁률, 최고 8.2대 1을 기록하며 충북 청주시의 마지막 공공택지 상한제 공급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재 청주테크노폴리스와 청주 동남지구 내 공공택지 공급이 사실상 마무리된 상태이며, 향후 예정된 분양은 운천주공, 사직1구역, 강서 롯데 등 민간택지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단지가 자리한 청주 동남지구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용암동·운동동·방서동 일원에 약 206만㎡ 부지 규모로 조성된 신도시급 택지개발지구로, 약 1만5,000여 가구가 입주하는 대규모 주거벨트다. 이미 대부분의 단지가 입주를 완료한 가운데, '동남 하늘채 에디크'는 마지막 공급 단지로서 조성된 생활 인프라를 즉시 누릴 수 있는 입지 장점이 돋보인다.
사업지 인근에는 하나로마트(청주점)가 가깝고, 롯데마트(상당점), 롯데시네마(청주용암)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인근 공원을 방문하기도 쉽다. 여기에, 운동초등학교, 운동중학교 및 단설유치원(예정), 상당고등학교가 위치해 자녀의 통학 환경도 좋다.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상품성을 역시 훌륭하다. 단지는 모든 평면이 전용 59㎡임에도 침실 3개를 배치해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현관창고,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약 96%의 타입에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또한 층간 차음제 60T 적용으로 고성능 층간소음 저감 바닥구조와 2면 개방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갖췄다.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경로당,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키즈카페,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등 폭넓은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이 단지 내에 마련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넓은 동 간 거리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동남 하늘채 에디크'의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마련돼 있으며,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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