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지니뮤직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428억원, 영업이익 9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734억원,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각각 6.0%, 24.5% 증가했다. KT지니뮤직은 "B2B 제휴 음악 상품과 MD(기획상품) 판매 증가, 자회사 KT밀리의서재의 B2B2C 전자책 구독상품 판매 확대가 실적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KT지니뮤직은 하반기에 음악 플랫폼 '지니'의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고도화, 공연사업 수익 개선, 버추얼 IP(지식재산권) 사업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실적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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