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북·대전 모든 자치구 거주중 파악
성범죄자들에 대한 처벌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세종·충남·북 등 충청권에서 거주하는 성범죄자들이 376명인 것으로 아시아경제 취재 결과 12일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충남이 가장 많았고 뒤이어 충북과 대전, 세종 순이다.
충남도의 경우 182명의 성범죄자가 신원과 거주지가 공개됐고, 충북은 115명, 대전은 71명이 공개됐다. 충청권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세종시는 8명이 공개 대상이다.
자치구 별로는 충남 천안시가 64명으로 가장 많았고, 아산시 27명, 당진시 17명, 홍성군 15명, 서산시 10명, 공주시 9명, 예산군 8명, 논산시 7명, 부여군 7명, 태안군 7명, 보령시 4명, 서천군 3명, 계룡시 2명, 금산군 1명, 청양군 1명이다.
충북도 지역 자치구 별로는 청주시가 52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주시 15명, 음성군 11명, 제천시 8명, 단양군 8명, 영동군 6명, 진천군 6명 증평군 3명, 옥천군 3명, 보은군 2명, 괴산군 1명이다. 대전시 자치구 별로는 중구 18명, 동구 16명, 유성구 15명, 서구 14명, 대덕구 8명이다. 충남·북도와 대전시 모든 자치구에 중형을 선고받은 성범죄자가 거주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자치구가 없는 단일 광역시인 세종시는 8명 중 행정중심복합도시인 고운동과 도담동에 각각 한 명씩 거주 중이고, 북부권 중심도시인 조치원읍에 두 명, 장군면 두 명, 연서면 한 명, 전의면에 한 명이 거주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충청취재본부 김기완 기자 bbkim99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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