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정현 부여군수 "세대·지역 행복격차 없앤다"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2025 행복정책 페스티벌서 불평등 해소·공정 기회 보장

박정현 부여군수 "세대·지역 행복격차 없앤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행복은 특정 세대나 지역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두가 누려야 할 삶의 기본권입니다."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8일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에서 이같이 밝히며 세대·지역 간 행복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태어난 지역과 시대가 행복의 불평등을 만들고 있다"며 "불공정한 출발선을 개선하고, 모든 세대와 지역에 공정한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만들고, 지역의 경험을 국가 비전으로 확장하는 실질적 걸음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11일 부여군에 따르면 군은 정부에 ▲공중보건의 의무복무기간 단축 및 보수 현실화 ▲이민청 신설 ▲혁신도시법 개정 등을 건의했다.

아울러 자체적으로 ▲농민수당 지급 ▲지역화폐 '굿뜨래페이' 운영 등 군민 체감형 행복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당 이해식·최혁진·박정현 국회의원,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김돈곤 청양군수, 우승희 영암군수,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등 전국의 정치인, 학자, 전문가, 부여군 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조 강연은 국민총행복(GNH) 정책 설계자인 카르마 치팀 부탄 전 국민총행복위원회 위원장이 맡아 행복 기반 국가 운영 사례와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국제포럼 패널토론에서는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이 국가 행복정책의 방향을 논의했고,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세대별 행복정책을 주제로 각 지자체의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