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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의미 담아" 조폐공사-성심당 공동개발 '광복절빵'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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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는 오는 17일까지 성심당에서 '광복절빵'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광복절빵은 조폐공사와 성심당이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공동 개발해 출시·판매한다. 이 빵은 조폐공사의 디자인 기획력과 성심당의 제빵 기술의 결합으로 출시됐다.

한국조폐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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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태극기 '데니 태극기'를 주제로 디자인한 이 빵은 국민이 일상에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광복절 당일 성심당은 미니 데니 태극기를 제작해 광복절빵 구매 고객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광복절빵은 이미 소셜네트워크(SNS)에서 "광복 80주년, 뜻깊은 기념선물", "디저트를 넘어선 의미 있는 기념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광복절의 의미를 담은 외관과 성심당 특유의 제빵 기술(맛)이 더해져 특별한 가치를 창출했다는 호평을 받는다.

제품은 마들렌 4개입 한 박스로 구성된다. 가격은 5000원(부가세 포함)이다. 성심당은 8월 17일까지 전 지점에서 광복절빵을 한정 판매한다.


광복절빵 포장 상자 안에는 광복의 의미를 담은 데니 태극기 브로슈어도 동봉된다.


데니 태극기는 '보물 제2140호'로 지정된 국가 유산이다. 이를 소장하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이 굿즈를 기획해 판매했을 때 매진되기도 했다.


광복절빵 판매 수익금 일부는 대전지방보훈청 관할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공동으로 후원될 예정이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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